현지인이 알려주는 알래스카 여행 팁] 도로편
미국 본토에서도 알래스카 여행이 꿈인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알래스카는 심적으로, 물리적으로 먼, 그래서 더 가보고 싶은 여행지입니다. 코로나로 닫혔던 캐나다 국경이 열리면서, 올해 여름은 관광객들로 도로가 북적북적합니다. 관광버스는 물론이고, 모터홈(moterhome), 캠퍼(camper),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(Harley-Davidson) 등을 타고 자유 여행하는 관광객도 부쩍 늘었습니다. 운전하다, 멋진 경관이 보이면 잠깐 차를 세워두고, 사진도 찍고, 그 경치를 원하는 만큼 감상하는 것. 알래스카 여행의 큰 재미 중 하나죠. 하지만 외국에서, 특히나 미지의 이미지 가득한 알래스카에서 차량을 이용해 자유여행을 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선뜻 자유여행을 결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..
2022. 10. 31.